Posted by dalzza @ August 22, 2011 11:17 pm
Filed under:
디자인생각
요즘 이런말을 자주 듣게 된다.
” 디자인의 희생이 필요합니다..더 나은 사용자의 경험을 위해서 말이죠..”
일단 고집도 부려보고,
왜? 몰? 그럼 어떻게? 앞 뒤를 짜맞춰 보지만.
내키지 않는 답에, 설득당해야하는 것을 보며,..
내가 지키려는 것이 그냥 그러고 싶은 똥 꼬집인지
다른 가치가 있는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 본다.
디자인이란 무엇일까? 막연한 물음에 찾아본
하라켄야의 ‘ 디자인의 디자인’……..
…생각하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
글의 서문에서….
“테크놀로지가 세계를 새로운 구조로 재편하려고 할 때,
지금까지의 생활환경에 축적되어 있던 미적인 가치는 가끔
희생되기도 한다.
세상이 기술과 경제를 이끌고 막무가내로
앞으로만 나가려고 하는 바람에, 종종 생활 속의 미의식은
급격한 변화를 참지 못하고 비명을 지르게 된다.
이런 상황속에서는 시대가 나아가려는 방향으로 눈길을 향하기보다
오히려 그러한 비명에 귀를 기울이거나,
그 변화 가운데서 사라져 가는
섬세한 가치들에 눈을 돌리는 것이 더욱 중요하지 않을까?”
-디자인의 디자인,비명에 귀를 기울인다 중..